코로나 시대 많이 구입한 아이템중
상위권을 차지한 식기세척기.
이젠 집에 많이 들이셨죠?
전 코로나 터질쯤에 왼쪽 손목이
둘째 출산 이후 급격히 안좋아져서
병원에서 주사맞고 있었거든요.
의사 선생님께서
이렇게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데
기계 도움을 좀 받으시라며
생각보다 요즘 식기세척기 잘 된다고
꼭 사보라고 권하시더라구요.
영업사원 말이면 한귀로 흘리겠는데
의사선생님이 남자분이신데
본인도 집에 가면 가장이니
사람사는것은 다 똑같나봅니다.
하여 신랑과 협의한 끝에
식기세척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일 유명한 SK 매직 최신형으로
3년 무이자 할부로 구매했네요.
역시 좋습니다 ㅎㅎ
첨엔 그릇을 어떻게 놓을지 몰라
설거지가 다 되지도 않고
밥풀은 그대로고
세제 잔여물도 그대로고..
계속 하다보니
여벌 세척 없이도 이젠
나름 노하우를 얻었답니다.
6인용이지만 4인가족
한끼 식사분 정도 들어가지고요.
구입당시 같이 주신 세제를 쓰고 있는데
산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고
한통 다 써 갈때쯤
갑자기 모자르면 안되니까
검색을 좀 해봤어요.
아이들 입에도 들어가는 세제라
일반 세제는 잘 쓰지 않고
1종만 고집하다보니
고를게 별로 없더라구요?
잘 안씻긴다는 내용도 있고요.
그중에 눈에 들어온게 '씨슴'이라는 브랜든데
후기가 엄청 괜찮더라고요.
쿠팡에도 있길래 다른거 구매할때
얼른 같이 구입해봤습니다.
(여윽시 로켓배송 짱짱)
지금 쓰는 통으로 된 제품이랑 다르게
1포씩 되어 있네요.
10g 들어있어 반포씩 사용해야겠어요.
제가 쓰는 모델은
린스 넣는 구간이 따로 없거든요.
아마 빌트인제품만 인거 같기도 하고요?
이건 린스 포함이라 한번 사용하고 났더니
전에 쓰던 세제는 세척끝나고 만져보면
약간 가루끼가 느껴진다 해야할까 그랬는데
이번껀 그냥 뽀득뽀득이네요?
저 1년동안 세제 먹은거 맞죠 ㅠ
공짜로 주니까 좋다고 쓴건지 조금 후회되네요.
씨슴은 물에 닿으니 바로 거품이 올라오네요.
식기세척기에는 퐁퐁 넣음 안된다고 들었는데
이건 가루형태인데도 퐁퐁 처럼 거품이 나네요.
근데 다 돌리고 나서도 깨끗한거 보니
성분차이인것 같아요.
제조일도 2개월전에 만든게 왔고
1년 사용기한 있네요. 50포라 어차피
2달쓰면 끝일것 같긴해요.
그렇게 따져보면 싼건 아닌거 같긴해도
애벌세척을 안해도 된다는게 제일 메리트네요.
애벌세척 할거면 식기세척기 안샀죠..
식기세척 뿐만이 아니라
과일이나 채소 세척도 되네요
굿굿~
1포만 남았어도 걱정 없네요.
로켓배송이 있으니까요 ㅎㅎ
식기세척제 '씨슴'으로
기분 좋은 설거지타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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